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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안좋상태가  오랜기간 지속되면서
새마을 금고 부실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답니다.
금융전문가가 아니지만 알아봤습니다

새마을금고

   보통 동네단위로 설립되어 조합원을 상대로
예대 활동하며 기존 금융권이 금융위원회 감독을 받는
반면에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답니다.
조금은 금융전문성이 떨어지는 행안부 감독을 받네요~~

하지만 금융위 감독을 받는 은행 또는 저축은행들이
많은 부실이 발생하여 합병등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실제로 새마을 금고가 부실해져서 합병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아이러니가 있답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새마을금고 중앙은행으로서 지역금고를 관리 감독하여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하여 예금자 재산보호에 집중
하는 역할는 한답니다.즉,지역 새마을금고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관리감독하는 곳이기도 하죠.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이사장은 지역금고 이사장중에서
선발된 150명의 대의원에 의해 선출됩니다.
이사장의 급여만 3억원에 기타 수당을 합하면  연7억원이상을
받고 있답니다.
  


새마을금고 기능

  조합원으로부터의 출자금과 각종 예탁금의 수입과 이를
기초로 조합원 대출을 통한 수익활동이 주입니다.
최근에는 문제가 되고있는 부동산 PF대출을 통한 수익활동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보니 부동산 침체기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죠
●외국환업무등 환전업무를 못합니다
●펀드판매를 할 수 없습니다
●예금대출은 하지만 조합원강대로만 가능합니다
●법에의해 5천원 보호를 받는 것이 아니라
    중앙회에서 보호를 해줍니다

새마을금고 부실에 의한  부도및 파산시 예금?

법에 의해 5천만원을 보장받는것이 아니라
중앙회가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5천만을 대신
보장해줍니다.
실제로 2조5천억정도의 자금을 가지고 있어서
대규모 뱅크런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문제없답니다

새마을금고 부도는 우량금고와의 합병이 진행됨


다행하게도 새마을금고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해당금고는
우량금고와 합병하는 방식이랍니다.
합병된 금고에서 예금자를 관리하게 됩니다
실제로 예금자에게는 예금인출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금을 깨고 인출할경우 지금까지의 이자를
포기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새마을금고 부실 30곳 특별점검


새마을 금고 연체율이 6월말기준  6.18%로 역대급이랍니다.
정부에서는 연체율이 10%이상되는 새마을금고
부실 30곳을 특별검사 한답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신속한 관리감독을 통하여
새마을금고 부실이 정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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